귀여운 자동차 고양이 데코레이션?

귀여운 자동차 고양이 데코레이션?

 

 

 

 

어제 날씨는 정말 추웠던것 같네요 전국적인 영하의 날씨..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지만, 그래도 오전에 열심히 하기 위해서 아침에 나서던중 깜놀한 사건이 있는데요 검은색 코란도 보닛(본네트) 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떡!!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을 보고도 움직임 조차 없더라구요 마치 추워서 그런거니까 건들지 말아줘~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햇볕이 많이 비쳐서 그런지 눈도 잘 못뜨고 완전 귀여운 고양이 였어요 아침에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니까 다들 낸시랭 코란도? 이래서 제목도 고양이 데코레이션 입니다요

 

 

 

 

가운데 딱 앉아서 앞을 바로보고 있는게 자동차에 데코레이션 해놓은 것 같죠? 제가 사진을 찍은 곳도 그늘이고 햇빛이 저쪽에만 비추긴 했지만, 검은색 차라서 더 따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껏 웅크린 자세로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약간 불쌍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따뜻한 곳을 찾아서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참 신기하게 느껴 졌어요 그래도 역시 추운날 밖에서 있는다면 따뜻한 햇볕을 쬐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인데요 다가가니깐 고개만 샥~ 하고 돌리고 미동도 하지 않네요 햇빛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지만, 그래도 도망가야되면 도망가려는 것 같았어요 고양이도 추워서 저러고 있는걸 보니 다른 도둑고양이들은 어디서 햇볕을 쬐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들 들긴 했어요^^

 

귀여운 자동차 데코레이션으로 어떤가요? 어두운색 차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추운날 아침에 햇빛이 비추는 곳에 차를 주차해 놓으신다면 요렇게 귀여운 고양이 데코레이션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