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스테이크 먹었어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스테이크 먹었어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스테이크를 먹은건 몇번 되지만, 이번은 조금 달랐어요

이유는 저와함께 일할 사람과 같이 갔기 때문이죠 ^^

아주 럭셔리한 자리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

 

 

 

 

메뉴에서 보셨듯 훈제 연어입니다~^^*

 

나와 마음을 맞춰서 일할 사람과 꼭 같이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었네요

그 분은 얼마나 좋은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좋은 시간이었어요

맛있는 것도 대접해드리고 좋은 얘기도 듣고 말이죠

 

 

 

 

대구 인터불고호텔의 메인요리 안심스테이크가 나오기 전 크림스프 인데요

간도 잘 되어 있고 맛도 있었어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원래 스프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건 좀 맛있더라구요

 

 

 

 

그린샐러드 입니다 뭐 야채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먹어봤어욤

역시 풀먹는 느낌? ^^;; 샐러드는 잘 안먹는 편에 속하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야채는 잘 안먹는데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드디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의 메인요리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예전에 먹었을땐 제껀 항상 너무 익혀서 약간 질겼는데 오늘은 적당하네요

그래도 조금 덜 익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약 500명 정도의 식사를 한꺼번에 준비해야하는 주방에서는

이정도라면 꽤 수준급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마지막 디저트 치즈케익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촉촉하고 맛있더라구요

점점 살찌는 소리가 들리죠? ^^ 그래도 저에겐 유지하는 비법이 있으니 걱정없이 마음껏 먹었어요

 

 

요즘엔 잘 안마시지만, 그래도 일부러 안마시지는 않는 커피

그래도 예전엔 믹스커피를 마셨다면 요즘엔 블랙이나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능

 

얘기가 나왔으니, 아메리카노를 아시는가요? ^^

요즘 아메리카노 커피 많이들 마시죠? 왜 아메리카노라고 불렸을까욤?

 

예전에는 커피콩(생두)을 볶는것이 로스팅~ 그리고 바로 내린것이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면 아메리카노인데요 단지 커피가 쓰기 때문에 물을타서 마신다?

아닙니다. 예전엔 커피콩의 가격이 워낙비쌌기 때문에

미국쪽에서 물을 타서 마시는 것이 아메리카노가 된거죠

 

옛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난 커피~ 아메리칸스타일로~" 하고 주문하는 걸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이 아메리칸스타일 커피가 바로 아메리카노 입니다~^^*

 

어쨌든, 인터불고호텔이 대구에 두군데라고 하더군요 제가 간곳은 수성구 만촌동쪽입니다

동대구역에서 택시를 타면 차비가 5,000원 정도? 들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과도 함께 가보고 싶네요~*

 

좋은사람과 좋은장소에서 좋은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