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언제나처럼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 인데요 좋은 의미로 사용되면 언제나 일관성 있게 그자리를 지킨다, 변하지 않고 항상 같다는 뜻이 되고 나쁜의미로도 해석하면 발전없이 언제나 그자리에 그렇게 있는다는... 이제껏 좋은 의미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내 행동은 나쁜의미로 해석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언제나처럼 항상 밝게 웃고, 언제나처럼 긍정적이며, 언제나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를 썼지만, 정작 내 자신의 발전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늘 그렇듯 말이죠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런데도 아직 큰 발전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될것 같은 느낌이 왔을때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뭔가 되려고 하니깐 그만 움직였던것 같은 생각도 들게 되네요 너무 늦게 깨닫게 되었어요 그저 그렇게 물흐르듯 시간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