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들어오는 티스토리

엄청 오랜만에 들어오는 티스토리

 

 

 

 

반갑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굉장히 실로 오랜만인것 같네요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음처럼 그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새롭게 시작해 볼 마음은 있지만, 실천으로 잘 안옮겨지는것

뭔지 아시리라 믿어요 ㅋㅋㅋ

 

매일매일 숙제같이 하는 것 보다 내가 마음이 움직여서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그런 생각이 조금씩조금씩 미뤄지면서

어느새 한달이 되고 두달이 되고 1년이 넘고 2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나마 그동안 미드 자막을 좀 올리긴 했지만,

그것도 그렇게 원해서 올렸다기 보단

약간 숙제처럼 느껴졌거든요

 

매주매주 미드가 올라오면 여기저기 자막을 찾고

자막을 찾으면 우선 먼저 영상을 확인하고

자막 싱크가 맞으면 포스팅을 하곤 했었어요

그런 일련의 작업이 조금은 귀찮게 느껴졌고

매주 챙겨보던 미드들이 시간 맞춰서 챙겨보기 힘들어지고

몇주씩 미뤄놨다가 한번에 몰아보곤 했거든요

그래서 매주 일정한 시간에 포스팅을 할 수가 없게되서

아예 글을 쓰지 않게 되었죠 ㅋㅋㅋ

그나마 방문자숫자를 보니 약간씩 들어오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예전에 애착을 가지던 이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해 보려 합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지켜봐 주세요^^